봄이 됐다며 좋아하는 보석들.
200년전과 같은 옷이네요.
졸려하는 넵튜나이트.
신시아의 행방을 묻는 지르콘에게 매년 혼자 자기 때문에 떠났을거라고 알려주는 자수정. 무척 외롭지 않겠냐며 걱정하는 지르콘.
그래서 탁월한 해결책을 준비했다는 스피넬과 옵시디안.
신시아를 부른 보석들은 잠옷으로 갈아입은 신시아에게 동면을 위한 거대 시니박스를 소개해줍니다.
공간을 넓게 만들었고 이음매는 옵시디안이 채워넣어서 수은이 새어나올 걱정은 없다고 하네요.
폐소공포를 느끼지 않을까 걱정하는 제이드에게 정말로 좋다는 신시아.
항상 다른 보석들과 같이 자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석들을 부르는 레드 베릴.
뭔가 속삭이는 레드 베릴. 정말 멋지다면서 다들 동의하는데. 한편 홀로 보석들을 바라보던 금강.
새로 태어난 보석이 있나 현의 해변에 갈거면 같이 가보자는 유클레이스.
아무도 없다는걸 확인하고 조각이라도 주워가기로 합니다.
장갑을 끼고 있는 금강.
태어났을때를 기억하냐는 유클레이스의 질문에 내가 만들어지기 전의 기억도 갖고있다고 하는 금강.
다른 (물건, 기억)것들도 있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고는 잠시 굳는 금강.
넌 사과할 필요 없고, 우리중 누구보다도 고통 받았다. 우린 이제 괜찮다는 유클레이스.
정말 사랑스러운 봄이라며 좋은 것들이 올거같다는 유클레이스는 돌아가자고 합니다.
달을 바라보는 금강.
-아직도인가?
아크메아?-
예쁘게 꾸며입은 보석들이 부릅니다.
금강을 앉히고 꽃으로 장식합니다. 그리고 생일을 축하해주네요.
놀라는 금강. 겨울동안에 다들 제대로 잠을 못자서
(기도가 실패하고 도망치는 포스 수색하다가) 재밌는걸 해보기로 했고,
오늘을 금강의 생일로 정했다고 합니다.
고맙다/아주 행복하다는 금강.
이제는 함께 노는 시간.
봄의 초원에서 보석들과 금강의 시간.
그리고 해가 져오고
피곤해서 깜박 졸았다가 정리도 내일로 미루는걸로 (유클레이스가) 결정하고 금강을 부르는 보석들. 그런데
포스-달의 보석-월인 연합군이 하늘을 덮었습니다.
헠헠 기대가된다!!늘 감사해요
답글삭제결전!
답글삭제정말 가면갈수록 지구보석들은 마음에 안들어요ㅋㅋ 포스 어깨만 오지게 무겁고ㅜㅜ 개고생하는데 지들은 파티중..ㅋㅋㅋ
답글삭제근데 지구보석들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삭제인간 입장에서 보면 그동안 자기가족들을 죽여온거나 다름없는 살인마집단들이 뻔뻔하게 우리가 다시 살려줄테니 거래를해라 이런거인거 같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이예요..
근디 포스는 애초에 신샤 행복하게주고 다른 보석들과 앤타크 다시 데리고 오고 금강의 비밀을 알려고 달에간건데 포스가 이룰려고 했던걸 전부 망각하고 걍 지구보석한테 화풀이 하는거 같은디...
답글삭제ㅠㅠ 포스 너무 불쌍하다 동심 포스 돌려줘... 옐로다이아몬드가 안나온지 꽤 됐는데, 숨겨진 카드인걸까요?
답글삭제도대체 결말이 어떻게 될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서로 넘 안타깝다 ㅠ
답글삭제신샤 행복이랑 안타크 데려오려고 달에 갔던거 아니지 않나요. 포스가 지구 보석들을 적대하지 않았을 적부터 포스의목표를 계속해서 방해했는데 화내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답글삭제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다음편 존버중
답글삭제ㅇㅈ 좀버중
삭제다음에 어떻게 될지를 알고 있으니까 진짜 미칠것 같네요...괴롭다 괴로워...다음화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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