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8일 토요일

보석의 나라 82화

울상이 된 시카다, 놀란 고셰 / 달의 아크메아, 식사하는 케언곰 



(포스가) 정말 이래도 괜찮냐고 묻는 케언곰. 
괜찮다, 완벽히 자연스러운 발전단계다 하는 아크메아 


설명하라고 채근하자 상황이 진정되는대로, (케언곰 요구대로) 모두 설명할게. 이 양배추롤 맛있네. 하는 아크메아. 
뒤에 상황실 교대조가 옵니다. 



(고) 왜이렇게 엉망이 됐지? 선배. 움직일수 있어요? 아 안되는구나. 

시카다가 운 이유는 고셰가 오랫만이라서.




(시) 왕자님 결혼 이후로 못봤어요. 어디 있었던거에요? 
(고) 음... 멋져보이는 빌딩에 들어가서 월인들과 친구 먹고 살기 시작했지. 즉석결정이랄까, 

그럼 기도 시작될때 그들과 같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치만 난 슬프고 진지한건 싫어서 뭐. 
고셰답다는 시카다.



벌써 달이 보이고 걱정하는 시카다 (포스님이 위험했다 하더라도 허가없이 배를 쓰고 파파라차님을 지상에 두고왔고, 아크메아가 뭐라실지), 

그리고 회상 한칸으로 지나가는 파파라챠와 고셰 시카다 
(파파라챠의 부탁으로 지구에 간거였) 

아크메아가 뭐랄거같냐는 고셰의 질문에 모르겠다는 시카다.


배가 도착해 열리고 포스가 보입니다.



조심스레 일으키는 시카다와 놀라고 걱정하는 표정의 보석들 (케언곰은 새침), 
바르바타는 걱정, 아크메아는 담담하군요.



거의 다 됐었는데. 말하는 아크메아



아크메아 - 일전에 돌아올때는 자신을 버려달라고 했었지. 내가 그랬어야 하나?



포스 - 금강이 날 조립해줬어. 여전히 날 사랑해.



포스-만약 아무도 방해 안하면 기도했겠지. 물론 기도했을거야. 의심할 여지없어.
 날 위해서 기도했을거야. 다음에는




몸의 금을 내뿜어 공격선을 만드는 포스. - 만약 누가 날 방해한다면



포스 - 모든 보석들을 먼지로 만든 담에 다시 시도할거야.



포스 - 즉시 돌아가겠어. 만약 보석들만 없다면.



포스의 금손과 악수하는 아크메아 - 좋다. 
그리고 정신나간듯이 웃는 포스. 
케언곰과 품안의 멍멍이



자던 멍멍이가 일어나 포스쪽으로 빠져나가더니 으르렁대면서



지구에 왔던 시로처럼 거대 근육 신장이 되어 포스를 뭉개버립니다. 
멍멍이가 근육질이라며 놀라는 다이아.



정말 너 맞냐고 놀라는 케언곰. 에게 멍멍이는 보디가드도 겸한다고 알려준 아크메아. 

그리고 바르바타에게 포스의 수리를 부탁합니다. 
괜찮긴한데 포스가 원하는것만큼 빨리는 못할거라는 바르바타. 
괜찮다며 최고로 신경써서 보살필것을 부탁하는 아크메아.




특별히 포스의 지난 200년간의 기억이 손실되지않게 살펴달라고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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