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7일 화요일

보석의 나라 81화

조용한 동네에에에 하면서 뛰어가는건



새로운 고셰였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처음 보는 건물을 발견하고 들어가보는데


안에는 파파라차가 조각이 빠진채로 잠들어있고, 고셰가 패널을 조작해 다시 조각을 주입합니다.


형님!(아니면 오빠인지) 여기 있었네요. 월인들이 무로 돌아갔어요. 
그럼 포스가 성공한거 같다는 반응에 다행이다는 파파라차.



이쪽 커플은 금강을 보다가 케언곰이 나에게 숨기는거 전부 알려달라고 하자 
태연하게 전부 알려줄순 없는데, 뭘 알려줄까? 하는 아크메아.
성질내는 케언곰은 자신들이 달에 오기 전 얘기를 해달라고 하는데


화면에 갑자기 검은 줄이 지나가고 포스가 아래로 떨어집니다



놀란 둘, 포스는 다시 금강의 위로 올라서는데



뭔가 갈라지는 소리에 푹 잠들었던 유클레이스가 눈을 뜹니다



뛰어온 유크는 포스에게 놀라 너 맞냐고 물어보는데 (뒤에서 뭔가 날아오네요)



머리카락 잘린 볼츠가 포스를 칩니다. (볼츠였군요) 
금강의 기도는 꺼지고 다른 보석 (아마 제이드)가 앞을 막아섭니다



나무창살을 부시고 탈출하는 포스



실패에 머리잡는 아크메아. 
케언곰-점심은 뭐 먹을래?
 아크메아는 한숨쉬며 햄버거를 주문하고. 다시 전체방송을 합니다 (케언곰 도닥도닥)


금강의 기도과정이 중단됐다는 방송에 

고셰-포스는 도움이 안된거 같네요. 
파파-고셰, 나좀 도와줄래? 혼자선 못일어나겠어. 
고셰-으악! 보석 만진게 너무 오랫만이에요. 징그럽네요. 
파파-하나 더 물어볼게.


저기다! 하면서 쫓아오는 보석을 피해 겨울바다로 다이빙하는 포스.
 거기에는 넵튜나이트가 있습니다.


포스를 밀어올려 바다위로 띄우자 자기를 잡으려는 보석의 팔을 잘라버리고 다시 바다로 빠져드는 포스


요 직전에 부서져서 몸이 나뉠때 지구의 보석으로 된 한쪽 눈동자를 잃어버린(!) 포스가 도망간곳은 신시아가 살던 동굴. 
헐떡대면서 추적을 피해 숨어드는데


기어올라간 그곳에는 아주 오래전에 포스가 첫 일로 갖고다녔던 박물지가 있습니다.
신시아와 만날 계기였던 박물지는 이젠 많이 닳아서 종이도 없어져있네요.



포스는 너무 낡아서 부서져가는 보드의 조각을 잡고 엎드려버리고



정말 최악이라며 널 부숴 가루로 만들어 바다로 씻겨내버리겠다는 루틸. 
다른 누구도 모르게 해야 모두에게 좋은거 아니겠냐면서 포스의 머리를 밟습니다.



그러자 저 멀리서 달려오는 흑점. (루틸은 무기같은걸 들고 있네요)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반짝이는 뭔가


파파라차입니다. 
지구로 내려와서 루틸을 부르고는



부서지는 손가락으로 가슴에서 하트모양 인조보석을 빼내 가져가라며 루틸에게 던져줍니다.



선물이야. 참고용으로 쓰라고. 하고는 쓰러져버리는 파파라차.


루틸은 그 조각을 끌어안고 있고, 
배를 몰고 온 고셰는 포스를 수습하고, 
시카다는 배를 조종하고,
 파파라차는 눈 위에 누워 있습니다.




댓글 7개:

  1. 박물지를 보니까 정말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는게 실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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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죠. 이제 포스와 신시아는 대체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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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건 정말이지.. 꿈도 희망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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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으로 어떤 전개가 되든 좋은 결말은 안날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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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뿌셔진 포스애개 앤타크에 조각을 맞추려는것만으니였스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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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앤타크는 경도가 낮아서 달의 인력이 잡아두지 못하고 날아가버려서 맞추지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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