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일 금요일

보석의 나라 75화

결혼식이 시작됩니다.




키스하려고 입술이 부딪히니까 저러다가 금가지 않냐고, 오히려 내가 금갔다고 난리나는 보석들

(많은걸 배워가겠어요)


신랑 신부의 키스가 끝나고 결혼식이 끝나자 춤 이라는 말을 처음 듣는 포스, 베이킹이라는 말도 처음 (먹지 못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춤도 안추게 하다니 금강 참)

(포스의 제안으로 보석을 재건하는 중인)발바타씨가 보석도 즐길수 있도록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빵과 과자가 넘쳐나는군요. 
조사연구보다 음식 만드는걸 좋아해서 프로보다 나은 실력이라고 합니다. 마카롱을 먹은 포스는 얼굴에서 빛을 뿜고, 백개는 더 달라고 합니다.ㅋㅋㅋ 
따라온 보석들도 빛을 발하고 축하행사가 재밌다고 난리났네요.

포스에게 감사한다는 의상 디자이너 월인. 발바타의 파스타를 먹을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듯. (나머지 보석들은 라이브 쇼에, 고셰는 놀줄 아네요)
솔직히 말하면 우리중 누구도 보석들이 왔을때 이런 일이 벌어질줄 몰랐다며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거 같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 보스는 우리가 변화했다고 생각한다하고요.
마음속에 이런 빛을 느낀게 아주 오래전이라는 월인.


이러는걸 보니 이제 슬슬 무에 가까워져간다고 말하는군요.
(월인들의 목적이었죠. 해탈과도 비슷한 성불)

축하연이 끝나고 다들 난리로 널부러져있고, 주인공인 커플.

분위기가 좋습니다.


케언곰. 너의 소원은 자유로워지는거였다고 확인하는 아크메아.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는 케언곰.


이 전쟁에서 널 자유롭게 하려고 준비해왔다는 아크메아. 
달(지금 자기들의 거주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곳에 작은 거주지를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아직 공사는 안끝났지만 모든 외부영향력을 최소화할수 있다네요. 
겉보기를 위해 필요없는 부인이나 결혼 같은 겉치레를 하게 해서 미안하고 월인들의 나라에서는 뭔가를 결정할때 두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월인들이 감정적으로 이해하고, 안심할수 있는 새로운 형태. 

그 집은 케언곰이 진정한 자유를 맞을때까지 케언곰의 집이 될것이며 이 세상에서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자유라고 하네요. 

(월인들은 뭔가 큰걸 준비하고 있는듯)


왜 그런짓을 했냐는 케언곰에게 나에게 너는 정말 특별하고 내가 진심으로 아끼는 대상이며, 그건 네가 달에 오기전부터 그랬다. 고 하는 아크메아.


뭔가를 녹이는 아크메아.


케언곰의 떨어진 본래 왼쪽팔입니다. 
102년전에 월인들이 가져온 물건으로 외부의 쿼츠(고스트)를 제거했으니 걱정말고 받으라고 하네요.


그걸 뺏은 아크메아는 달려가서


보석 분쇄기에 넣어버립니다.


이제는 원하는게 달라졌어. 너와 같이 무로 돌아가겠다는 케언곰.


방법을 찾겠다는 케언곰. 
(지금의 보석들은 가루가 되도 잠을 자는 상태일 뿐이죠) 
너(아크메아)에게 맡기면 시간이 너무 걸릴거야! 합니다.

아크메아의 말을 막고 달에 오기 전부터였다면 왜 자신을 데려가지 않았는지 묻는데요.


그리고 딥키스를 하는 아크메아. 
입을 막을정도로 비밀인지, 못알아들었어, 다시한번 말해달라는 케언곰에게


딥키스를 하며 분위기 좋아지는 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