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며 웃는 금강과 자기가 부술려고 검을 들고 달려가는 포스
금강- 나는 오랫동안 인간이 내 임무가 끝났다고 알려주기를 기다렸다.
고맙다며 부서지는 금강은 자기 오른쪽 눈을 가져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저 행복만을 전심전력으로 기원해야 한다고 말하며 점점 부서져가는 금강.
완전히 가루가 되버린 금강과 굴러서 포스의 발치에 온 금강의 오른쪽 눈.
행복.. 이라고 중얼거리는 포스와 막 지구에 도착한 어떤 월인의 발.
염라대왕 아크메아의 등장이요.
아크메아 맞냐는 포스에게 손을 향하는.
금강의 눈을 달라고 하는걸까요.
포스 - 설마
-그 시간동안 이걸 위해...?
묻는 포스에게 웃기만 하는 아크메아.
(금강의 눈을 바라는걸까요)
강한 비바람처럼 뭔가가 지면에 닿고 검을 쥐는 포스.
금강의 오른쪽눈은 오른손에 잡고 있습니다.
그 검으로 아크메아를 공격하지만 손짓 한번에 검도 녹고 본인도 건물밖으로 날아가버립니다.
검으로 변했던 손이 다시 손모양으로 돌아오고, 바닥에 충돌할뻔한 포스.
아크메아의 힘으로 안전하게 땅에 떨어진듯 보입니다.
그 여파로 금강의 눈은 공중으로 뜨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을 잡으며 난 행복을 바란다고 말하는 포스.
그리고 금강의 눈을 몸에 끼워넣습니다.
더욱 만족한 아크메아와 아크메아를 강하게 흘겨보는 눈 장착중 포스.
시야에서 아크메아는 사라지고, 풀밭에서 일어나 애들을 조립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금강의 본능일까요)
부서진 학교 건물로 들어와 책상앞을 보고 선생님...? 을 찾는 포스.
복도로 나와 아래를 보며 연못이 있는 정문으로 나옵니다.
바닷물을 보며 (보석들)전부 가버렸다고 중얼거리고
월인들이 그릇에 산더미같이 담긴 부서진 보석들, 가루가 된 금강들을 담아 공물처럼 배에 타서 사라집니다. (아크메아는 이미 갔군요)
아래를 보던 포스는 고개를 들어
인공적인 구조물로 가득찬 도시를 보는데요.
눈이 이상해진거 같다는 포스.
포스 - 눈이 이상해. 눈을 감아도 계속 보여. 대체 왜?
비명을 지르는 포스와 오래전 운석충돌로 멸망한 인간 문명의 모습.
오른쪽 금강의 눈이 보여주는 기록영상인가봅니다.
실제 현실의 포스 앞에는 그저 바다뿐.
끝이 코앞이네요.
답글삭제하지만 달에있는 고셰랑 칸곰은 어떻게되는걸까요
으앙 ㅠㅠ 보석이랑 금강 가장중요한 그시절 포스를 되돌아갔으면ㅜㅜㅜ
답글삭제포스는 진짜 예전모습 이랑 완전 반대가 됐네요 ㄷ
답글삭제지금 포스가 보고 있는건 다 금강 기록인가보네요
포스야ㅠㅠ 아직 달에는 고셰란 케언곰이랑 아메84 남아있단 말이야ㅠㅠ
답글삭제보석에서 인간이 된 포스.. 행복만을 바란다...
답글삭제남은건 금강이 끝내지 못한 기도?
헠허...애니제작 다시 해줘랏
답글삭제ㅠㅠㅠ진짜 심하다.....모두의 예상대로 꿈도희망도없는엔딩인듯.....
답글삭제요즘다 배드나 시드로엔딩나는데 해피엔딩을 원합니다ㅠㅠㅠㅠㅠㅠ
답글삭제내일이네요...
답글삭제내일 나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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